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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수영장 신축 펜션] A-202호 아베크제이 펜션

허니하니베베 2024. 8. 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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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다녀온 가평여행 중 숙소가
너무 맘에들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00% 내돈내산 후기
시작합니다


가평 아베크제이 펜션입니다.
성수기 기준 3인 묵는 숙소로 예약했어요

A-202호는
최대 4인이 묵을수 있는 복층형태의 방입니다.

저는 8/2-3일 성수기 기준으로
야놀자에서 쿠폰써서
404,100원 + 1인추가금 20,000원 내고
다녀왔어요


아베크제이 전경입니다


신축 숙소라 외관부터
매우 깨끗하고 세련되었어요


입구를 따라 올라옵니다

체크인을 완료하면
깜찍한 카드키를 발급해주십니다.
 
 

가운데엔 수영장이 있고
그 주변으로 숙소가 위치합니다

들어오면 보이는 숙소 모습입니다.
복층으로 되어있어 층고가 정말 높아요!
 
 

티비는 넷플릭스도 가능했어요
냉장고도 작지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준수사항 확인해주세요~
나갈때 분리수거 해야했고
체크인 시간은 15:00 체크아웃시간은 11:00 였습니다!
 
문의전화도 항상 친절하고 빠르게 답변주셔서 정말 편리했어요
 
 
 

주방에도 수저, 집게, 가위 그릇 냄비 간단하게 준비되어있었고
음식물 쓰레기는 작은 쓰레기통에 모아달라고 말씀주셔서 
바로바로 버리기 편리한 위치라 정리하기 편리했어요!
 
 
 

욕실도 매우 깔끔했어요
칫솔 치약은 없지만 수건도 넉넉하고 피존냄새 나는 펜션 처음봤어요,, 짱
그리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도 나름 고퀄리티였습니다.
 
 
 
 

깔끔했던 비데입니다.
대신 화장실 문은 잠글 수 없는 불투명한 유리문인점 참고해주세요
 
 
 

화장실 옆과 계단 뒤쪽 공간에는 스파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뜨거운물 잘나오고 은근 커다래서 여자 셋이서 들어가도 충분했던 사이즈에요
 수영하고 나서 몸뜨끈하게 풀어주기 딱이었어요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잘꾸며져 있어요
 
의자 아래에 끌림방지 해둔것도 너무 포인트
 
 

바닥도 미끄럽지 않으면서 너무 차갑지 않아서
맨발로 걸어다니기에도 좋았습니다.
 
 
 

복층 계단을 타고 올라가볼게요
 
 
 

올라오자마자 세면대가 있습니다.
칸막이로 분리되어있어서
여기서 화장하고 양치하고 머리말리기 딱이었어요
 
 
 
 

침대도 넉넉한 사이즈에요
둘이서 딩굴면서 자기 충분한 사이즈!
 
 

3인기준으로 예약해서 침구세트
하나 더 미리 준비해주셨어요
 
선풍기도 1층, 2층 각각 한개씩 준비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콘센트도 많이 있어서 편리해요
 
 

사진은 없지만 여기 드라이기 바람
생각보다 쎄서 만족했어요!
 
약할까봐 추가로 챙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수영장 뷰
 
 
 

운 좋게도 저희밖에 없어서 바로 풍덩했어요
물이 정말정말 차가웠는데 
날이 더워서 안에 있다보면 적응되는데 또 나오면 다시 추워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썬베드가 넉넉하게 마련되어있어서
추울때마다 나와서 일광욕을 즐겼습니다.
 숲뷰라 너무 예뻐요
 
 
 

수영장 색도 너무 예뻐요
 

물총도 펜션에 있던거고
튜브고 펜션껀데
넘 예쁘지않나요~


햇빛에 비쳐서 사진찍으면
빤짝빛나서 예쁘게나와요!


휴가다~~



튜브랑 물총들도 준비되어 있어서
저는 암튜브만 챙겨갔는데 물놀이로 비치볼도 쓰고
숙소 튜브도 쓰고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심은 한쪽은 되게 낮고 한쪽은 성인 여자 가슴좀 위로 올라오는 높이라 
깊은곳에서 놀면 재밌게 놀 수 있어요
 
 
아베크제이 바베큐는 2인기준 30,000원
1인 추가시 10,000원 추가금이 발생합니다.
 
저는 40,000원 추가해서 바베큐를 이용했어요
 
체크인 할때 
이용시간 17:00 ~ 22:00
숯불세팅은 20:00까지 선택 가능합니다.
 
저희는 수영을 빨리하고 씻을거라 18시로 요청드렸어요

시간에 맞게 준비해주신 바베큐 숯불에서
열심히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여름이라 더웠지만
숙소안에서 고기굽는건 금지라
먹고 정리할때 가지고 들어갔어요
 
 
 

체크인 시 조식 무료로 신청 가능하고
조식은 08:30 ~ 09:30분까지 아베크제이 체크인 했던 카페로 가면
아웃백 빵 비슷한 부쉬맨 브레드와 주스 또는 커피로 선택해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류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오렌지 주스로 선택해서 먹었는데
망고쨈? 버터? 도 맛있고 빵도 부드럽고 촉촉해서 다먹고 나왔습니다~!
 
 
 

나오는길에 있는 분리수거장에서 분리수거를 마치고
뚜벅이로 와서 ITX 기차때문에 이른 10시엔 출발해야했는데
사정을 말씀드리니 아침부터 픽업해주신 아베크제이 사장님..
 
숙소에서 지내는 동안 너무나도 친절하시고
성수기에 높은 가격에 이용했지만
후회없는 선택으로 행복하게 여름휴가 보내고 온 아베크제이 펜션이었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지내는동안 깔끔하고 즐거웠어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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