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송도맥주축제가 08/23(금)~31(토)일까지 총 9일간 열립니다.
시작일인 08/23일인 어제 다녀왔습니다!
후기 시작합니다~
저는 퇴근하고 간단하게 저녁을먹고
오후 7시 30분경에 송도달빛축제공원에 도착했어요
가방검사를 하나? 했는데 아무도 검사하지 않고
호루라기 불면서 오른쪽으로 붙어가라라는거에만
집중적으로 이야기 하시고 가방검사 하지 않습니다!
들어가는 초입의 모습입니다.
노을이 지고있어서 참 예뻐요
테이블은 이미 만석이었고
예상하고 와서 저희는 돗자리를 펴고 가운데 뒷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들 돗자리도 많이 펴고 앉아계시고
송도맥주축제에서도 돗자리를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없으신 분들은 와서 구매해도 될 것 같아요
캘리에서는 인생네컷 찍는 줄이 있었고
그 옆에는 테라 캘리 타투스티커를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줄이 별로 길지 않아서
5분정도 기다리고 바로 타투스티커를 할 수 있었어요!
테라에서 생맥주 구매했습니다!
잔당 4,50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민증검사는 따로 확인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준비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 생맥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기린이치방에서는 하이볼도 판매하고
주류는 인천맥주? 이런것들도 많이 들어와있어서 다양하게 드실 수 있어요
노래들으면서 노을보면서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이게 낭만이지 뭐양
안주는 닭강정, 소시지, 타코, 케밥, 터키아이스크림 등
없는게 없었는데 저녁을 먹고 간 상태라
골뱅이무침을 주문하고 소면은 따로 추가없이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0,000원이에요
돗자리에 자리 피고앉아
사온 안주랑 맥주를 마시면서
공연을 즐겼어요
송도맥주축제
일정안내 공유드립니다!
가시는 날에 일정 확인하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https://m.songdobeer.com/bs21/layout/new05.html
거의 여덟시쯤 가니
슈퍼퀸즈 공연보면서
한창 분위기 띄우시더라구요!
댄스배틀하는 모습보면서 안주먹었습니다.
골뱅이무침은 파가 너무 매웠어요ㅜㅜ 생파느낌...
조금 아쉬웠던 메뉴 다른걸 추천드려요
송도의 야경과 함께 사진도 찍고 ~
너무 습하고 덥다가도
맥주마시면서 가만히 앉으니까 좀 시원하더라구요!
송도맥주축제에 처음가보고 느낀 준비물 추천드립니다.
손선풍기, 부채, 노세범, 방수되는 돗자리, 물티슈
이정도는 꼭 챙겨가시는걸 추천드려요!
타투스티커 얼굴에 붙이고
대형 맥주랑 사진남겨봤어요 ㅎㅎ
슈퍼퀸즈 무대가 끝나면 9시부터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생각보다 오래해요!
무대쪽이 아닌
무대보고있는 기준에서 왼쪽 하늘에서 펼쳐집니다!
앞에만 보고 기다리다가
왼쪽에서 시작해서 화들짝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
후반부로 갈수록 더 예뻐요
맥주축제 가신다면 여덟시쯤 가셔서
불꽃놀이 보고 마지막 공연 보고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뒷쪽에 돗자리에서 관람하다가
데이브레이크 공연 가까이서 보려고 돗자리 접고 앞쪽으로 나가는길로 걸어가다보니
사람도 별로 없고 생각보다 가까이서 볼 수 있었어요!!
신나서 사진도 찍어봤는데
정말 페스티벌 온 것 같죵?
첫날에는 데이브레이크가 와서
노래를 듣는데
축제랑 너무 어울리는 노래들이었어요
라이브 짱~!
저는 마무리곡까지 안듣고 데이브레이크 좋다 까지 듣고
송도달빛축제공원역(13분거리)으로 걸어갈까 하다가
국제업무지구역(15분거리) 이랑 2분차이 나는걸 보고
국제업무지구역으로 갔습니다!
5번칸에서 인천1호선 탔더니
사람도 많이 없고 앉아서 갈 수 있었어요!!
9시 30분쯤 나오셔서 국제업무지구역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편하게 귀가하세요 :)~
마무리 영상은 불꽃놀이 입니다!
참고하셔서 즐거운 축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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